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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5435 float-center" data-idxno="19543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1/44350_195435_4543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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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(통칭 JMS) 총재 정명석씨가 9일<strong> 징역 17년을 확정받았습니다.</strong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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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JMS 정명석, &#39;여신도 성폭행&#39; 징역 17년 확정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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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5436 float-center" data-idxno="19543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4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1/44350_195436_4555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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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대법원 2부(주심 오경미)는 이날 준강간&middot;준유사강간&middot;강제추행&middot;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 상고심 선고기일에서<strong> &ldquo;원심의 유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&rdquo;</strong>며 2심 형량을 확정 지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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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발찌) 부착, 10년간 아동&middot;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, 10년간 신상공개, 12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 등도 유지됐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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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JMS 정명석, &#39;나는 신이다&#39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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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5437 float-center" data-idxno="19543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8px"><img alt="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‘나는 신이다'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1/44350_195437_467.jpg" />
<figcaption>넷플릭스 다큐멘터리 &lsquo;나는 신이다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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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정씨의 성범죄 정황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&lsquo;나는 신이다&rsquo;(2023년 3월)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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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JMS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(31),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(32) 및 한국인 여신도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2년 10월 구속기소 됐습니다.</strong> 피해자가 자신을 허위로 성범죄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한 혐의(무고)도 받았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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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2월 1심은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 기준(징역 4년&sim;징역 19년 3개월)을 넘어선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. &ldquo;종교적 약자로서 범행에 취약한 다수 신도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고,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겠다는 의지로 혐의를 부인하면서 피해자들을 인신공격까지 했다&rdquo;면서입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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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정명석 성추행 악행 재조명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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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5438 float-center" data-idxno="19543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4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1/44350_195438_4618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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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지난해 10월 2심은 1심에서 주요 증거로 쓰인 피해자의 녹음파일을 증거에서 배제하면서 형량을 징역 17년으로 줄였습니다. 피해자 측이 녹음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처분하면서 대조할 원본 파일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&ldquo;동일성이 입증되지 않았다&rdquo;는 이유에서입니다. 또 1심 형량이 양형기준을 넘어선 점도 &ldquo;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 부당하다&rdquo;고 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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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씨는 이번 대법원 확정판결에 앞서서도 여신도 성폭행으로 징역형을 산 이력이 있습니다.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와 홍콩 아파트, 경기 안산 숙소 등에서 <strong>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</strong>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했습니다. 또, 지난해 5월 또 다른 <strong>여신도 2명을 대상으로 19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</strong>로 기소돼 별도 재판도 받는 중입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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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정명석, 성추행 피해자 고백 총 22명<br />
메이플 밝게 웃는 근황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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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5439 float-center" data-idxno="19543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6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1/44350_195439_4627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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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날 선고 후 피해자 메이플씨는 서울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<strong> &ldquo;긴 싸움 끝에 드디어 답이 나왔고 &lsquo;정의가 진짜 있구나&rsquo;라고 알게 됐다&rdquo;</strong>며 &ldquo;제가 받은 상처 모든 것이 보상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, 앞으로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 보장됐으니 그것만큼은 좋다&rdquo;는 소회를 밝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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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함께 자리한 김도형 단국대 교수에 따르면 <strong>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해 고소&middot;고발을 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22명</strong>이라고 합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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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플씨는 수사&middot;재판 중인 다른 피해자들에게 <strong>&ldquo;저도 끝낼 수 있었으니깐 끝낼 수 있다, 힘내라고 (말하고 싶다)&rdquo;</strong>며<strong> &ldquo;저의 시간은 끝났지만 함께할 것이니깐 함께 끝까지 이길 거에요&rdquo;</strong>라고 말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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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"겨우 17년..? 이 인간이 조주빈보다 형량이 적을 이유가 없는데", "이런 싸이코패스", "정광훈도 곧 들어가니 같이 예배하셔", "저 딴걸 신이라고 섬기는 게 너무 소름"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(통칭 JMS) 총재 정명석씨가 9일 징역 17년을 확정받았습니다. JMS 정명석, '여신도 성폭행' 징역 1

'나는 신이다' JMS 정명석, '여신도 성폭행' 징역 17년 확정...메이플 근황 재조명